북한인권영화 다시보기는 북한인권을 소재로 개봉한 작품 가운데 장단편 영화 5편을 선정해 9월 13일-15일 극장에서 다시 상영하는 행사입니다. 개막작인 리멤버미(원제: 트루 노스) 상영 후에는 일본인 감독 에이지 한 시미즈 감독, 북한정치범수용소를 경험하신 분들과 GV를 가질 예정입니다.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설립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이번 영화 다시보기 행사가 북한인권에 공감과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북한인권 현실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북한인권영화 다시보기’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